2023.8.18. 《로동신문》 5면
얼마전 전국태권도부문 강자경기대회가 진행되였다.
태권도경기결과를 놓고 태권도부문의 일군들과 감독들이 되새겨보아야 할 문제가 있다.
선수후비육성에 얼마나 품을 들이고있는가 하는것이다.
《체육선수후비육성사업을 잘하여야 합니다.》
세대교체와 순환이 그 어느 부문보다 빠른 체육부문에서 선수후비육성사업은 나라의 체육기술발전전도와 관련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
이렇게 놓고볼 때 이번 경기대회에서 전문가들과 애호가들의 주목을 끈 강원도태권도선수단 일군들의 사업이 경험적이다.이번 경기대회에서 선수단은 몸무게급은 물론 몸무게급에 관계없는 개인맞서기 남, 녀경기에서 각각 우승하고 우승컵들을 들어올렸다.
강원도태권도선수단의 일군들은 이번에 이룩한 성과의 요인이 선수후비들을 옳게 선발하는것과 함께 육성사업에 품을 들인데 있다고 말하였다.
단장 리상철동무를 비롯한 선수단의 일군들은 먼저 선수후비선발과 육성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할수 있도록 감독, 지도교원들의 기술실무수준을 제고하기 위한 계획을 현실성있게 세우고 요구성을 보다 높이였다.성별, 년령별에 따르는 훈련계획을 무조건 집행하도록 장악과 지도를 강화하는 과정에 감독과 지도교원, 선수와 학생들속에서는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이 활발히 벌어지게 되였다.
또한 선수들의 훈련조건과 생활조건보장에 응당한 품을 넣었다.
충분한 훈련조건을 마련하며 후방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대담하고 통이 크게 전개해나가면서 감독, 선수들의 생활에서 제기되는 문제를 우선적으로 풀어주기 위해 사색하고 헌신적으로 노력하였다.
이것은 감독, 지도교원들은 물론 선수, 학생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보다 높여주고 그들의 열의를 북돋아주는 계기로 되였다.
특히 도책임일군들의 사심없는 방조와 뜨거운 진정은 높은 경기성과를 이룩할수 있게 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되였다.
이와 반면에 일부 선수단들에서는 여러가지 조건에 빙자하면서 선수들의 기술발전을 위해 품을 들이지 않고있다.
어제도 했고 오늘도 하고있는 훈련이라고 하면서 선수들의 육체적능력과 기술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있는 감독, 지도교원들에게서 태권도기술발전은 물론 좋은 경기성과를 기대할수 없다.
모든 선수단의 일군들과 감독, 지도교원들은 태권도기술발전이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를 깊이 자각하고 선수들의 수준과 능력을 보다 제고하기 위해 분발해야 할것이다.
글 및 사진 본사기자 지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