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구호문헌해설

《조선혁명을 목숨으로 수호하자》

2023.8.21. 《로동신문》 2면

항일혁명투쟁시기 투사들이 쓴 구호문헌 《조선혁명을 목숨으로 수호하자》는 회령시 창태리일대에서 발굴되였다.

구호문헌에는 조선혁명을 승리에로 이끄시는 위대한 수령님을 옹호보위하는 길에 청춘도 생명도 다 바치려는 굳은 맹세를 지닌 항일혁명투사들의 투철한 정신세계가 그대로 반영되여있다.

구호문헌의 글발을 한자한자 읽어볼수록 우리의 가슴에 뜨겁게 어려온다.

조국의 해방을 위해 모진 고난을 이겨내며 굴함없이 싸운 항일혁명투사들.

하다면 투사들의 가슴마다에 과연 무엇이 굳건히 자리잡고있었기에 그들은 자기의 귀중한 모든것을 아낌없이 다 바치며 혁명의 한길을 꿋꿋이 걸을수 있었던가.

그것은 위대한 수령님만 계시면 조국해방의 그날도, 조선혁명의 승리도 반드시 이룩되게 된다는 투철한 신념과 의지였다.

그렇다.

조선혁명을 목숨으로 수호하자, 이것은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변함없는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신념이고 의지이거니 구호문헌은 우리 새세대들에게 깊이 새겨주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굳게 믿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리를 위해 힘차게 싸워나가라고.

리현일

◇ 주체112(2023)년 8월 21일 월요일

10.

11.

12.

13.

1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