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8.21. 《로동신문》 6면
원산철도차량공장 프레스직장 직장장 장영수동무는 종업원들의 사랑과 존경속에 보람찬 로동생활을 하고있다.
그가 이렇게 공장에 없어서는 안될 사람으로 떠받들리우게 된것은 집단을 위해 바치는 그의 사심없는 헌신이 안아온 결과이다.
직장장으로 사업한 년한은 그리 많지 않지만 종업원들을 위해 기울인 장영수동무의 노력은 이루 다 헤아릴수 없다.
한집안에서 많은 식솔이 모여사는 종업원들과 장마철에 애로를 느끼는 종업원들의 살림집을 보수해줄 때에도 두팔을 걷어붙이고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친 그였다.
장영수동무는 종업원들을 위한 좋은 일을 하나라도 더 찾아하기 위해 늘 애쓰고있다.
종업원들의 생일은 물론 취미와 습관까지 일일이 적혀있는 수첩을 늘 품고다니며 그들의 가정방문도 정상적으로 하고 생활에서 제기되는 문제들도 제때에 풀어주는 그의 헌신적인 모습은 종업원들을 혁신과 위훈에로 고무하고있다.
오늘날 직장이 일 잘하는 집단, 화목하고 단합된 집단으로 되게 된것은 언제나 대오의 앞장에서 대중을 이끌고나가는 장영수동무를 떠나 생각할수 없다.
하기에 종업원들은 일욕심많으면서도 친혈육과도 같은 그를 두고 우리 직장장이라고 정을 담아 부르고있다.
장영수동무의 생활은 그가 누구이든 사회와 집단의 사랑속에 살려면 자기의 직분에 성실하고 진정을 바쳐야 한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로농통신원 김광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