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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세계상식
지구상에서 가장 더운 지역들

2023.8.21. 《로동신문》 6면


현재 많은 나라들에서 찌는듯한 무더위가 지속되여 사람들의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고있다.

아래에 세계에서 기온이 가장 높은 지역들중 일부를 소개한다.

 

데스 밸리

 

미국의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이 지역에서는 1913년 7월에 56.7℃의 고온이 기록되였다.이것은 세계최고기온으로 된다.데스 밸리는 미국에서 해발고가 제일 낮으면서도 건조한 지역인 동시에 미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가장 더운 곳이다.2020년 8월에도 이곳의 기온은 54.4℃에 달하였다.

 

아즈 자위야

 

1922년에 리비아의 아즈 자위야에서 기온이 58℃에 달하였다는 기록이 있는데 그 정확성에 대하여 의문시하는 기상학자들이 아직도 적지 않다.

하지만 이 지역이 몹시 무더운 곳이라는것은 부인할수 없다.

이곳의 기온은 자주 48℃를 넘어서고있다고 한다.

 

께빌리

 

1931년 7월 뜌니지의 께빌리지역에서 관측된 기온은 55℃이다.이것은 동반구에서의 최고기온으로 된다.이곳의 여름철평균기온은 보통 40℃를 넘는다.

 

무토리버

 

2016년 7월 쿠웨이트북부 무토리버에서는 53.9℃의 기온이 기록되였다.이것은 관측사상 아시아에서의 최고기온으로 된다.

 

와디 할파와 달롤

 

1967년 4월 수단의 와디 할파에서는 53℃의 기온이 기록되였다.

한편 에티오피아북부의 주민지대인 달롤에서는 1960년-1966년에 평균기온이 41℃에 달하였다고 한다.

 

구다미스

 

유네스코는 평균기온이 40℃에 달하는 리비아의 구다미스지역을 세계문화유산이 있는 지역들중 기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평가하였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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