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8.31. 《로동신문》 2면
당의 웅대한 설계도따라 전면적국가발전의 새 국면을 열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는 속에 나라의 금속공업발전에 이바지할 또 하나의 생산토대가 은률광산에 마련되였다.
자철광이 무진장하게 매장되여있는 서해지구에 생산 및 보조건물들과 채광, 선광 등에 필요한 설비들을 갖춘 서해리분광산이 일떠섰다.
은률광산 서해리분광산 준공식이 ３０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와 황해남도당위원회 비서 박윤철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광산의 종업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준공사를 내각부총리 양승호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서해리분광산은 금속공업을 자립경제발전을 위한 진군의 맨 앞장에 세워주시고 철강재생산을 늘여나가도록 이끌어주시는
그는 일찌기 나라의 철강재생산에서 은률광산이 차지하는 중요성을 과학적으로 통찰하신
그는 언제나 당중앙의 부름에 기적창조로 화답하여온 은률광산 로동계급이 새로운 시공방법을 활용하여 건축공사와 설비제작 및 조립을 힘있게 추진시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라선분급기를 자체의 힘과 기술로 제작하고 수천정의 레루침목생산을 앞당겨 끝내였으며 권양탑조립을 단 ２일만에 결속하는 혁신을 창조하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광산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이 경제건설의 １２１１고지를 지켜선 책임감을 안고 당 제８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에 더욱 분발해나섬으로써 나라의 금속공업발전에 참답게 이바지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３대혁명의 기치높이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을 적극 벌리며 누구나 새 기술의 발명가, 창의고안명수가 되여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기운차게 울려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연설자는 광산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철광석증산으로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며 강철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서 영웅적로동계급의 기개를 남김없이 떨쳐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서해리분광산을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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