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8.31. 《로동신문》 5면
연탄군에서 올해 나무심기를 힘있게 벌리는 과정에 여러 단위가 사회주의애국림칭호를 쟁취하여 그 수가 90여개로 늘어났다.
《전 사회적으로 사회주의애국림운동과 모범산림군칭호쟁취운동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야 합니다.》
군에서는 지난 시기 산림조성에 힘을 넣어 지역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성과를 안아온 경험에 토대하여 모범산림군칭호를 쟁취하기 위한 높은 목표를 세우고 박력있게 밀고나가고있다.
특히 군안의 모든 단위들이 사회주의애국림칭호를 쟁취하도록 하는것을 모범산림군칭호쟁취를 위한 관건적인 사업으로 내세우고 여기에 힘을 집중하고있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일군들이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서 사회주의애국림운동을 힘있게 벌리기 위한 계획을 면밀히 세우고 무조건 수행하도록 요구성을 높이고있다.
사회주의애국림칭호를 쟁취하기 위한 대중의 열의가 비상히 앙양되는데 맞게 군에서는 앞선 단위들에 대한 보여주기를 자주 조직하고 그 경험을 일반화하여 단위들사이의 경쟁열의를 부단히 고조시키고있다.
또한 앞선 단위가 뒤떨어진 단위를 도와주는 좋은 기풍이 높이 발양되도록 하는것과 함께 산림조성과 보호관리에서 모범적인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널리 소개선전하여 광범한 군중이 이 사업에 자각적으로 떨쳐나서게 하고있다.
군에서는 사회주의애국림칭호를 쟁취한 단위들이 모범단위의 영예를 계속 빛내여나가도록 하는데도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그리고 이 사업을 일관성있게 밀고나가면서 총화평가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고있다.
특파기자 정류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