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8.31. 《로동신문》 5면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뜻깊은 9월의 명절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는 때에 대안친선유리공장에서 혁신의 새 소식이 전해졌다.
증산장석분광산개발에 떨쳐나선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압축기, 권양기, 광차 등 설비들을 자체의 힘과 기술로 제작설치하고 건축공사기일을 앞당기는 성과를 달성하였다.그리하여 가까운 시일안에 분광산을 개발하고 생산에 진입할수 있는 그쯘한 토대를 구축하였다.
현존생산토대를 강화하는데서 분광산개발이 가지는 의의는 크다.
하루빨리 분광산을 개발하여 질좋은 장석을 원만히 생산보장해야 판유리의 질을 훨씬 개선하여 단위발전의 지름길을 보다 활기차게 열어나갈수 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건설건재공업성에서는 대안친선유리공장 증산장석분광산개발을 자립적발전토대강화를 위한 중요과업의 하나로 내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고있다.
공장에서는 강력한 개발력량을 뭇고 현장에 파견하는 한편 해당 부문과 단위와의 련계밑에 기술준비를 비롯하여 분광산개발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원만히 풀어나가고있다.이와 함께 개발력량을 보강하고 현장에서 일군들의 협의회를 여러 차례 조직하는 등 개발기일을 앞당기기 위한 적실한 대책을 속속 세워나가고있다.특히 공장기술집단의 창조적열의와 적극성을 불러일으켜 자재를 절약하면서도 설비제작속도를 높일수 있는 합리적인 설계를 작성하게 하였다.
당중앙전원회의 결정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만장약한 공장의 로동자, 기술자들은 부닥치는 난관을 불굴의 정신력과 강의한 의지로 뚫고나가면서 분광산개발에서 혁신을 창조하고있다.
이들은 부족되는 자재와 물자를 내부예비를 탐구동원하여 해결하면서 개발에 필요한 설비제작과 레루설치를 앞당겨 끝냄으로써 굴진속도를 끌어올릴수 있는 담보를 마련하였다.또한 합리적인 시공방법들을 도입하고 건설물의 질보장을 위한 관건적인 고리들에 힘을 넣으면서 건축공사를 힘있게 내밀어 좋은 결실을 이룩하였다.설비설치에서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도 자체의 힘과 기술로 풀어나갔다.
지금 이들은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책임적으로 진행하고 표준조작법의 요구를 철저히 준수하면서 설비들의 가동률을 높이는것과 함께 각이한 암질조건에 따르는 새 발파방법들을 적극 받아들이고 굴진경기를 비롯한 사회주의경쟁을 줄기차게 벌려 개발성과를 계속 확대해나가고있다.
공장에서는 정치사업을 앞세우고 필요한 조건보장을 잘하여 로동자, 기술자들의 앙양된 열의가 드높은 굴진속도로 이어지게 하고있다.
당이 제시한 정비보강사업들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제기일에 철저히 관철하려는 공장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의 불같은 충성과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질좋은 장석이 대량적으로 생산보장될 그날은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다.
본사기자 리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