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8.31. 《로동신문》 5면
수산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수산자원을 보호증식시키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당의 수산정책을 철저히 관철하는데서 방류어업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깊이 자각한 해당 단위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적극적인 노력에 의하여 올해에 들어와 수천만마리의 새끼물고기가 방류되였다.
수산성에서는 새끼물고기생산계획을 단위별, 어종별, 단계별로 구체적으로 세운데 맞게 종자확보, 먹이보장 등 제기되는 문제들을 적시적으로 대책하면서 적극 내밀었다.
함경북도수산관리국에서 수산자원을 늘이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전개하고있다.
직하대서양련어종어장에서 알깨우기설비를 새롭게 제작하고 먹이생산기지를 튼튼히 꾸려놓은데 이어 선진적인 양어기술을 도입하여 새끼물고기의 사름률과 증체률을 훨씬 끌어올림으로써 수십만마리의 새끼태평양련어를 강하천들에 방류하였다.
고말산대서양련어바다양어사업소에서 어종별생물학적특성과 성장발육단계에 맞는 앞선 사양관리방법을 받아들여 명태, 가재미 등 130만마리의 새끼물고기를 생산하였으며 청진수산사업소의 종업원들도 방류사업을 계획적으로 내밀어 실적을 올리였다.
자체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고있는 양화수산사업소에서 배양장의 온도와 산소보장을 비롯하여 새끼물고기생육에 유리한 조건을 마련하고 품들여 키운 350만마리의 새끼물고기를 바다에 놓아주었다.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홍원수산사업소, 송도원수산사업소에서도 새끼물고기생산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원만히 해결하여 수많은 새끼대구, 새끼가재미를 키워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