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에 즈음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총련조직과 단체들에서 축전들을 삼가 드리였다
2023.9.12. 《로동신문》 3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에 즈음하여 총련조직과 단체들에서 축전들을 삼가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재일본조선상공련합회 상임리사회, 재일본조선청년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재일본조선청년상공회 중앙상임간사회, 재일본조선인교직원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재일본조선인교육회 중앙상임리사회, 재일본조선인과학기술협회 중앙상임리사회, 재일본조선사회과학자협회 중앙상임리사회, 재일본조선인체육련합회 상임리사회, 재일본조선문학예술가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재일본조선인의학협회 중앙상임리사회, 재일본조선류학생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재일조선인평화통일협회, 재일본조선인인권협회 중앙상임리사회를 비롯한 총련의 중앙단체들과 산하조직들, 조선신보사, 조선통신사, 학우서방, 금강산가극단, 동해상사주식회사, 금강보험주식회사, 조일경제교류촉진회 등 사업체들 그리고 총련의 각 지방본부들, 조선대학교와 각급 재일조선학교들에서 축전들을 드리였다.
축전들은 영광스러운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5돐을 맞으며 주체의 강국건설위업을 개척하시고 사회주의위업완성의 만년토대를 마련하여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 이민위천, 일심단결,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새로운 투쟁을 승리의 한길로 령도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린다고 축전들은 지적하였다.
축전들은 공화국창건절을 맞는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자주독립국가의 해외공민된 영예와 긍지를 안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령도하시는 사회주의조국을 빛내이기 위한 애국의 한길을 꿋꿋이 걸어나갈 결의에 넘쳐있다고 밝혔다.
오늘 총련이 이역의 하늘가에 람홍색공화국기를 펄펄 휘날리며 주체적해외교포조직의 본보기로서의 존엄과 영예를 세계만방에 더욱 높이 떨칠수 있은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위대한 령도자,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스승으로 모시였기때문이라고 축전들은 격찬하였다.
축전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강대한 조국이 있고 총련애국위업의 승리적전진도 있다는 절대불변의 신념을 간직하고 총련의 위력을 백배로 발휘하여 애족애국운동의 모든 전선, 모든 분야에서 재일조선인운동의 전면적발전기, 총련부흥의 새시대를 더욱 힘차게 열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강령적서한을 철저히 관철하여 총련의 모든 활동을 동포제일주의로 지향시키고 애족애국운동전반을 상승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움으로써 올해를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나가는데서 뚜렷한 사업실적을 이룩하는 비약의 해로 빛내일것이라고 축전들은 피력하였다.
축전들은 사회주의조국의 무궁번영과 민족만대의 행복을 위하여, 주체혁명위업과 총련애국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창창한 미래를 위하여 재일동포들의 위대한 스승이시며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부디 옥체건강하시기를 삼가 축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