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9.20. 《로동신문》 1면
모든 혁명진지를 3대혁명화할데 대한 당의 투쟁구호를 높이 받들고 농업부문 당조직들에서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농촌에서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힘있게 다그치고 국가적지원을 늘여 농촌진지를 결정적으로 강화하고 농업생산의 물질기술적토대를 튼튼히 다지며 사회주의농촌을 문명하고 부유하게 전변시켜나가야 합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우리 당의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이 제시된 때로부터 지금까지 농업부문의 270여개 단위들이 3중3대혁명붉은기, 2중3대혁명붉은기, 3대혁명붉은기를 쟁취하고 우리식 사회주의농촌의 비약적발전을 이룩하는
북청군 룡전과수농장 당조직에서는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절세위인들의 거룩한
이곳 당조직의 진취적이며 혁신적인 사업기풍은 농장마을을 사회주의선경으로 변모시키고 해마다 과일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는 혁혁한 성과를 안아왔다.얼마전에 3중3대혁명붉은기를 쟁취한 이곳 일군들과 농장원들은 성과에 자만하지 않고 당의 령도업적을 끝없이 빛내일 불같은 열의를 안고 계속 과감한 투쟁을 벌려나가고있다.
안악군 오국농장 청년작업반, 사동구역 장천남새농장 남새제1작업반, 고산과수종합농장 직속제13작업반을 비롯하여 3중3대혁명붉은기를 쟁취한 단위의 당조직들도 사상혁명수행에 선차적인 힘을 넣어 모든 농업근로자들을 높은 리상과 포부를 지닌 농촌혁명의 담당자, 열렬한 애국자들로 준비시켜 그들이 자기 사는 고장, 자기 작업반을 새롭게 변모시키고 포전들을 알뜰히 가꾸어 당의 농업정책관철에서 앞장서나가도록 하고있다.
농업위원회 삼봉농장 당조직에서는 일군들과 농장원들을 농장의 참된 주인들로 키우며 과학농사열풍을 일으키는데 중점을 두고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강력히 전개함으로써 높은 알곡생산성과로 당의 령도업적을 빛내여나가도록 하고있다.
농업위원회 덕성사과농장 당조직에서도 사상공세의 종자를 명백히 찾아쥐고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기 위한 교양사업의 실효를 부단히 높여 누구나 단위의 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서게 하고있다.
강남군 영진농장 축산작업반, 문덕군 룡림농장 청년작업반, 천리마구역 강선농장 농산제1작업반, 신천군 백석농장 제2작업반, 구성시 솔골농장 제1작업반, 회령시 오산덕농장 제5작업반, 황해남도농촌경리위원회 남정농장 제9작업반을 비롯한 많은 작업반 당조직들에서도 모든 농업근로자들이 2중3대혁명붉은기를 쟁취한데 이어 더욱 분발하여 한급 높은 칭호를 쟁취할 드높은 열의를 안고 한결같이 떨쳐나 농사일에서도 문화생활에서도 언제나 모범이 되며 당의 농업정책관철에서 맡은 본분과 역할을 다해나가도록 하고있다.
3대혁명의 기치를 높이 들고 사상, 기술, 문화의 모든 령역에서 새로운 변혁을 안아오기 위한 힘찬 투쟁을 벌리는 과정에 3대혁명붉은기를 쟁취한 온천과수농장, 북청군 청해농장, 경성군 일향농장 제2작업반, 항구구역 지사농장 농산제2작업반, 평양과수농장 제5작업반, 농업위원회 축산관리국 은하농장 청년분조, 강남군 마정농장 축산작업반, 어랑군 부평농장 제3작업반을 비롯한 수많은 농장, 작업반 당조직들에서도 단위의 특성과 발전에 알맞는 방법론을 찾아쥐고 대중운동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켜 우리식 사회주의농촌의 비약적발전을 이룩하는
본사기자 주창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