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9.20. 《로동신문》 3면
작업의 쉴참을 리용하여 종업원들의 가슴속에 증산투쟁, 창조투쟁의 불길을 지펴주고있는 평양영예군인교육도서인쇄공장 제책작업반 당세포비서이다.
학생들에게 보내줄 교육도서생산에서 보다 큰 혁신을 이룩해나가자고 호소하는 당세포비서의 목소리가 금시 울려나오는듯싶다.
작업반원들의 얼굴마다에도 맡은 생산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해갈 열의가 한껏 어려있다.
왜 그렇지 않으랴.자신들이 만드는 인쇄물 한장한장에 티없이 깨끗한 애국의 마음을 새겨나가도록 일깨워주는 당세포비서의 격식없는 정치사업이 대중의 심금을 세차게 울리고있는것이다.
그 어느 일터에나 이런 당세포비서들이 서있기에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이 더욱 힘있게 벌어지고있는것 아니겠는가.
글 및 사진 오진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