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9.20. 《로동신문》 6면
파키스탄 판쟙주에서 최근 뎅구열이 전파되여 피해를 입고있다.
17일 주보건당국이 밝힌데 의하면 지난 24시간동안에 주에서 101명의 뎅구열환자가 발생하였다.
이로써 올해에 들어와 주에서 발생한 총환자수는 2 658명으로 늘어났다고 한다.
한편 방글라데슈에서 최근 뎅구열에 의한 인명피해가 급격히 증가하고있다.16일 이 나라 보건당국은 지난 24시간동안에만도 약 2 600명이 뎅구열에 걸리고 14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9월에 들어와 4만 750여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210여명이 사망하였다.
올해에 들어와 총환자수와 사망자수는 각각 16만 4 560여명, 800여명에 달하였다.
이 나라에서 6월부터 9월까지의 장마철기간은 뎅구열이 급속히 전파되는 시기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