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나라에서 자연재해
2023.9.21. 《로동신문》 6면
카나다의 노바 스코티아주에 １５일 열대성폭풍이 들이닥쳐 피해가 났다.
주의 대부분 지역에서 시속 ９０여㎞의 강풍이 불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바람속도가 시속 １２５㎞를 넘어섰다.
나무들이 뿌리채 뽑혀 넘어졌으며 수십만명의 주민들에 대한 전력공급이 중단되였다고 한다.
일본의 미야기현앞바다에서 １９일 리히터척도로 ５.５의 지진이 일어났다.
진원의 깊이는 ６０㎞였다.
앞서 １８일 도리섬부근에서 리히터척도 ５.２의 지진이 관측되였다.
최근 일본의 가고시마현 도까라렬도부근수역에서 리히터척도 ５의 지진이 ２차례 일어났다.
진원의 깊이는 각각 ２０㎞, ３０㎞였다.
칠레에서 １５일 리히터척도로 ５.７의 지진이 발생하였다.
진앙은 남위 ２７.３３°, 서경 ７１.５５° 되는 곳에 있었다.
◇ 주체112(2023)년 9월 2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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