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9.22. 《로동신문》 5면
선교편직공장에서 인민들의 호평을 받는 편직제품의 가지수를 늘이고 그 질을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있다.
공장의 일군들은 날로 높아가는 인민들의 수요에 따라서자면 무엇보다먼저 도안창작을 확고히 앞세워야 한다는 관점을 가지고 여기에 큰 힘을 넣고있다.
공장에서는 도안품평회를 정상적으로 진행하고있다.주목되는것은 그전에 몇몇 도안가, 기술일군들만 참가하던 품평회에 각 직장, 작업반은 물론 비생산단위의 종업원들까지 참가시키고 현실성이 있으면서도 실용적인 도안들을 내놓도록 하고있는것이다.그리고 여러 계기마다 진행되는 인민소비품전시회들에 참가하여 인민들로부터 받은 평가와 의견 그리고 상업봉사망들에서 공장제품에 대한 수요와 판매실적을 구체적으로 종합분석한데 기초하여 새로운 도안과 설계를 따라세우는 사업도 실속있게 하고있다.
하여 나이별, 직업별, 계절별특성에 맞으면서도 보기도 좋고 편리한 수십건의 새 도안들이 창작되였으며 그것은 곧 새 제품개발과 질제고에로 이어지고있다.
지금도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인민들의 평가를 첫자리에 놓고 도안창작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면서 질좋은 편직제품을 더 많이 생산하기 위해 지혜와 정열을 바쳐가고있다.
본사기자 최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