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9.25. 《로동신문》 5면
대안친선유리공장에서 생산토대강화에 계속 큰 힘을 넣고있다.
최근 이곳 일군들과 기술자, 로동자들은 현행생산을 다그치면서 새 제품개발지표인 내열성강질유리생산공정을 확립하기 위한 공사를 마감단계에서 진척시키고있다.
공장에서 지난 시기 열선반사유리, 곡면유리를 비롯한 제품의 가지수를 늘인데 이어 이번에 또 하나의 새 제품생산공정을 확립하게 되면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필수적인 유리제품수요를 국내에서 자체로 보장할수 있게 된다.
《건재공업부문에서 공장, 기업소들을 현대적으로 꾸리고 건재생산을 전문화, 전통화하며 최신기술을 활용하여 건재의 다양화, 다종화, 국산화를 실현하여야 합니다.》
올해 공장일군들은 내열성강질유리생산공정을 새로 꾸릴 대담한 목표를 제기하고 짧은 기간에 능률적인 설비들을 일식으로 갖춘 공정을 확립하기 위한 투쟁에로 대중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기술준비와 설계를 다그쳐 끝내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는 한편 철판과 형강, 용접봉과 내화벽돌을 비롯하여 필요한 자재들을 앞질러 마련하는 사업을 예견성있게 전개하였다.
공사기간 4.15기술혁신돌격대원들을 비롯한 기술자, 로동자들은 현행생산을 다그치면서 새 공정의 설비제작과 설치공사를 동시에 내밀었다.
이들은 내부예비를 적극 탐구동원하여 수많은 부분품들을 제작하고 교대후이면 공사현장에 달려나와 집단적혁신을 창조하였다.
하여 공장에서는 반년 남짓한 기간에 새 제품생산공정을 기본적으로 꾸리는 성과를 안아왔다.
지금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할 유리제품생산지표를 늘일수 있는 또 하나의 전망을 열어놓은 기세드높이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글 본사기자 지원철
사진 본사기자 최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