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9.25. 《로동신문》 6면
최근 아프리카 등지에서 지중해를 통하여 유럽으로 넘어가는 피난민들이 급증하고있다.
이딸리아내무성은 자국으로 오는 피난민수가 급격히 늘어나고있다고 하면서 올해초부터 9월 18일까지만도 12만 9 000여명이 지중해를 통하여 넘어왔다고 밝혔다.
이것은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거의 2배로 늘어난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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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의 동부지역에서 최근 재난적인 큰물로 인한 피난민수가 4만 3 000여명에 이르렀다고 21일 유엔피난민고등판무관사무소가 밝혔다.
피해가 가장 큰 항구도시 데르나를 떠난 피난민들이 물부족 등으로 고통을 겪고있다고 한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