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9. 《로동신문》 4면
사리원시량정사업소가 현대적으로 일떠서 준공되였다.
나라의 식량문제해결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고계시는
당의 믿음과 기대를 깊이 간직한 도안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량곡보관으로부터 가공, 포장에 이르는 모든 공정들이 질적수준에서 꾸려진 량정사업소를 훌륭히 일떠세웠다.
사리원시량정사업소 준공식이 8일에 진행되였다.
황해북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박창호동지와 수매량정성 부상 김영태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사업소종업원들, 사리원시안의 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준공사를 황해북도인민위원회 위원장 김선일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인민생활향상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안아올데 대한 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도안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대상건설과 설비조립에서 집단적혁신을 일으킨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는 시, 군들의 량정부문에서 달려나온 건설자들이 설계의 요구에 맞게 합리적인 공법들을 적극 활용하여 전반적인 건축공사를 짧은 기간에 다그쳐 끝내였다고 말하였다.
여러 단위의 로동계급과 사업소의 기술자들도 통합생산체계를 구축하고 각종 건재와 설비자재, 비품들을 제때에 생산보장한데 대하여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사업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당의 은정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일터에서 일하는 남다른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당과 국가의 량곡정책집행에서 맡은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과학기술을 단위발전의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힘있게 벌리며 설비관리를 책임적으로 하여 만가동, 만부하의 동음을 높이 울림으로써 인민생활향상에 참답게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연설자는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량정사업소의 여러곳을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