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9. 《로동신문》 5면
체계적으로 목적지향성있게 키워
우리 연구소에서는 인재로 등록된 성원들의 실력과 준비정도, 특성을 깊이 료해하는 사업으로부터 인재력량강화의 첫시작을 떼였다.여러 류형의 인재들을 정확히 장악한데 기초하여 연구력량편성을 합리적으로 하기 위해서였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우리는 리론적자질이 높은 사람, 현실에서 연구종자를 잘 찾아내는 사람, 실험에 특기를 가진 사람 등의 인재들을 하나의 연구력량으로 편성하는 원칙에서 실들을 꾸렸다.이에 맞게 우리는 젊고 전도가 있는 연구사들을 인재들에게 한두명씩 붙여주고 연구사업을 함께 진행하도록 하였다.
이 방법은 인재들을 전망성있게 키워내고 그들의 실력을 빠른 기간에 높이는데서 큰 실효를 거두었다.또한 연구소에서는 분기에 한번씩 진행하는 가설 및 착상발표회를 인재력량강화의 중요한 계기로 전환시키고있다.
올해에만도 연구소에서는 박사 2명, 석사 1명을 양성해냈는데 이것은 인재육성을 체계적으로 목적지향성있게 벌린 결과라고 할수 있다.
자기 단위에 필요한 인재는 자체로 키워내겠다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인재육성을 방법론있게 벌려나가겠다.
국가과학원 함흥분원 외장재연구소 소장 리지혁
선진문헌자료들을 부단히 습득시켜
세계적수준의 종자오리를 육종해내는데서 제일 걸린 문제는 인재가 부족한것이였다.
우리는 수재양성기지의 교육과정안을 마치고 대학을 졸업한 4명의 젊은 연구사들을 인재로 키우기 위해 많은 품을 들이였다.
우선 여러 단위에서 진행하는 외국어강습에 참가시켜 그들의 외국어실력을 더욱 높여주었다.그래야 그 어떤 선진문헌자료들도 정확하고 깊이있게 연구분석할수 있기때문이다.
연구사들의 외국어실력이 일정하게 오른 다음에는 그들이 선진과학기술자료들을 번역하면서 오리육종과 관련한 세계적인 발전추세와 연구성과들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게 하였다.그리고 주에 한번씩 그들이 연구분석한 자료들을 놓고 토론을 벌리면서 새로운 연구방안과 육종연구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점들을 찾기도 하였다.
이와 함께 연구사들이 현실에 발을 든든히 붙이고 육종연구를 해나갈수 있게 국내의 연구성과들과 경험들에 대한 분석을 심도있게 벌리도록 하였다.지금 우리는 새로운 선발육종방법을 받아들여 세계적수준의 종자오리를 짧은 기간에 육종해내기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있는데 올해 사료소비기준을 낮추고 증체률을 높일수 있는 방도를 찾은것을 비롯하여 연구사업에서 큰걸음을 내짚었다.여기서 인재로 선발된 연구사들이 한몫 단단히 하고있다.
선진과학기술을 제때에 받아들이기 위한 사업을 계속 방법론있게 벌려 인재력량강화에서 뚜렷한 전진을 이룩하고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하겠다.
농업위원회 가금연구원 오리연구소 소장 김명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