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9. 《로동신문》 6면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세계적으로 자연재해가 끊임없이 발생하고있다.
얼마전 뻬루정부가 이상기후현상으로 폭우가 내릴 위험이 조성된것과 관련하여 많은 지역들에서 비상사태를 60일간 연장하기로 결정하였다.
정부가 발표한데 의하면 855개 구역에 비상사태가 선포되였는데 목적은 엘니뇨현상으로 조성된 극도의 위험을 해소하기 위한 즉시적이며 필수적인 조치들을 계속 실행하는데 있다고 한다.
9월말 미국의 뉴욕시와 롱아일랜드일대에도 폭우가 쏟아져 비상사태가 선포되였다.폭우로 도시의 일부 지역에서 큰물이 발생하였으며 지하철도와 거리들이 침수되고 비행기운행이 중지되였다.
르완다에서는 9월 한달동안에 억수로 쏟아진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하고 살림집들이 무너졌으며 농경지가 못쓰게 되는 등 수많은 인적 및 물적피해가 초래되였다.
전문가들은 이전시기보다 더 파국적인 큰물 등의 재해들이 자주 발생하는것은 지구온난화에 기인된다고 주장하고있다.
전례없는 규모와 빈도로 발생하는 자연재해는 인간생활에 커다란 부정적영향을 미치고있으며 그를 막기 위한 최선의 방도는 이산화탄소를 비롯한 온실가스의 방출량을 현저히 줄이는것이다.
많은 나라들이 산림조성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산림보호를 잘하는것은 이산화탄소를 저장하고 큰물을 막기 위한 중요한 방도로 된다.
산림이 울창할수록 물을 저축하는 능력이 강하다.산림을 람벌하면 큰물이나 산사태와 같은 재해들을 피할수 없다.
유럽의 어느한 나라에서는 증대되는 큰물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시내에 공원을 많이 건설하고있다.
이러한 공원들은 폭풍우가 휩쓸 때 저수지로서의 기능을 수행한다.큰물위험성을 줄이기 위한 방도의 하나로서 콩크리트를 리용한 제방이나 하수망을 건설하는것이 일반적인데 이런 공원을 건설하면 비용을 30%정도 줄일수 있다고 한다.
이밖에도 온실가스를 발생시키는 산업들을 친환경적인 산업으로 개변시키고 이산화탄소나 이산화질소를 비롯한 유해로운 물질들을 환경보호에 쓸모있게 리용하기 위한 기술개발사업도 강화되고있다.
전문가들은 모든 나라들이 이산화탄소방출량을 결정적으로 줄이기 위한 혁신적인 방도들을 적극 찾아내는것과 동시에 자연재해에 의한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들을 철저히 세워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