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10. 《로동신문》 6면
국가과학원 자동화연구소 소장 박사 리룡연은 뜻깊은 당창건기념일을 맞으며 연구소일군들과 과학자들은 과학을 해도 오직 조선로동당의 붉은 기발아래서만 하겠다는 억척의 신념을 더욱 굳게 가다듬고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당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이 포치한 계획과 당면과업들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무조건 관철하고 훌륭한 실체로 전환시키자면 과학계가 들고일어나 자립경제발전을 강력히 견인할수 있는 큼직큼직한 과학기술성과들을 내놓아야 한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를 비롯하여 기간공업부문의 주요단위들에 나간 연구사들은 원료정량공급체계와 연소효률조종체계, 수력발전소실시간효률측정체계 등을 개발도입하여 원단위소비기준을 낮추고 생산성을 높일수 있는 과학기술적토대를 마련하였다.
얼마전에는 12월5일청년광산에 능력이 큰 결정망초생산공정을 확립하는데서 나서는 통합자동화체계를 성과적으로 구축하여 화학공업의 주체성과 자립성강화에 적극 이바지하였다.
지금 우리앞에는 당의 원대한 구상에 따라 일떠서는 강동온실농장에 자동조종체계를 개발도입하는것을 비롯하여 경제사업과 인민생활문제해결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수 있는 의의가 큰 연구목표들을 달성해야 할 과업들이 나서고있다.
과학기술발전의 척후병, 주력군으로 내세워준 당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가슴깊이 간직하고 비상한 창조정신과 완강한 실천력으로 당과 국가가 결정한 경제발전목표와 과업들이 철저히 완벽하게 달성되도록 하는데 뚜렷한 탐구의 자욱을 새기겠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