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19. 《로동신문》 4면
당의 원대한 구상에 청춘의 리상과 포부를 일치시키고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뜻깊은 올해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투쟁기세를 배가해나가는 청년들의 충성과 애국의 열정이 온 나라에 차넘치고있다.
《청년들은 당과 혁명의 요구, 조국의 부름에 언제나 피끓는 심장으로 화답하여온것처럼 오늘의 력사적진군에서 청춘의 힘과 지혜, 열정을 다 바쳐 당의 청년전위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여야 합니다.》
청년동맹중앙위원회에서는 모든 청년동맹조직들이 올해를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진군에서 청년들의 애국열, 혁명열이 더욱 고조되고있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청년들은 나라의 맏아들공업을 지켜선 강철로동계급이라는 자각을 안고 좋은일하기운동으로 20여t의 원료를 수집하여 철강재증산에 기여하였다.
전세대들의 투쟁정신, 투쟁기풍으로 락원기계종합기업소의 청년들이 돌격대활동을 전개하여 생산한 150대의 이동식벼종합탈곡기들은 《청년》호로 명명되여 사회주의농촌들에 전달되였다.
한교대더하기, 다기대운동의 불길속에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녕변견직공장의 청년들은 년간 인민경제계획을 앞당겨 완수하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점령하는데서 선봉적역할을 다해갈 일념 안고 삼천군 보령농장의 청년들은 낮과 밤이 따로없이 낟알털기를 진행하여 농장이 탈곡계획을 수행하는데 이바지하였다.
온 나라에 사회주의바다향기를 더해주기 위해 룡암포수산사업소 《조선로동당의 딸 청년녀성영웅》호 처녀들이 올해 물고기잡이계획을 기한전에 끝내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우리 당의 숙원이 빛나는 현실로 펼쳐지는 서포지구 새 거리건설장에서 청년돌격대원들이 불가능을 모르는 영웅청년정신으로 공사성과를 확대하고있다.
청년들에게 새 거리건설을 통채로 맡겨준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에 충성으로 보답할 열의드높이 평양건설위원회대대 돌격대원들은 맡은 살림집의 외벽타일붙이기를 끝낸 기세를 늦춤이 없이 계속혁신, 계속전진하고있다.
강국건설의 어렵고 힘든 전구들에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가는 청년전위들의 미더운 모습은 새로운 전진의 시대에 더욱 빛나고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