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19. 《로동신문》 5면
량강도에서 혜산시중심도로 1단계 포장공사와 걸음길에 대한 보도블로크깔기가 진행되였다.
공사가 결속됨으로써 시에서는 자동차운행의 안전성과 신속성을 보장하며 인민들의 교통상편의를 원만히 도모할수 있게 되였다.
《도로는 나라의 얼굴이며 경제발전수준과 문명수준을 보여주는 중요한 척도의 하나입니다.》
혜산시의 면모를 일신하는데서 도로기술개건이 가지는 중요성을 명심한 도의 일군들은 강력한 건설력량을 편성하고 자재보장을 앞세우면서 공사를 힘있게 추진하였다.특히 시공단위들에서 합리적인 공법들을 적극 받아들여 작업속도와 질을 다같이 높여나가도록 하였다.
현장지휘를 맡은 일군들은 공정별에 따르는 로력조직과 작업분담을 구체화하고 기술자들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인민들의 편의보장에 큰 힘을 넣으면서 시공을 잘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였다.
공사에 참가한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자기들이 사는 고향산천을 제손으로 훌륭히 변모시킬 일념 안고 도로포장공사에서 높은 실적을 기록하였다.
이들은 앞선 작업방법을 받아들이면서 공사에서 기술규정의 요구를 철저히 지켜나갔다.혼석깔기와 콩크리트치기가 립체적으로 벌어지는 속에 공사속도는 나날이 높아갔다.
도송배전부와 혜산세멘트공장이 도로포장공사에 크게 이바지하였다.많은 지원물자를 마련해가지고 현장에 달려나온 녀맹원들도 힘있는 경제선동활동을 벌리면서 건설자들을 고무해주었다.
대중의 앙양된 열의에 맞게 도에서는 자체의 힘과 기술로 제작한 설비들을 효과있게 리용하기 위한 대책을 세워 공사가 적극 진척되게 하였다.
1단계 도로포장공사를 결속한 도에서는 다음단계 공사준비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특파기자 전철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