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2. 《로동신문》 6면
《뮨헨협정》은 1938년 9월 미제의 조종밑에 영국, 프랑스제국주의자들과 도이췰란드, 이딸리아파쑈침략자들사이에 도이췰란드의 뮨헨에서 체결되였다.
당시 제국주의렬강들은 나날이 장성강화되고있는 쏘련의 위력을 약화시키기 위하여 파쑈도이췰란드의 침략행동을 용인하는 비렬한 정책을 실시하였다.
기고만장한 파쑈도이췰란드는 1938년 3월 오스트리아를 강점한데 이어 체스꼬슬로벤스꼬(당시)의 슈제트지방에 대한 강도적인 병탄야망을 드러내놓았다.당시 슈제트지방에는 도이췰란드인들이 적지 않게 살고있었다.히틀러는 이것을 구실로 슈제트지방을 집어삼키려 하였다.
1938년 9월중순 히틀러는 영국수상 쳄벌렌과의 회담에서 슈제트지방을 도이췰란드에 넘길것을 강요하였다.
그에 굴복한 쳄벌렌은 프랑스와 함께 체스꼬슬로벤스꼬정부에 압력을 가하여 답변을 받아낸 다음 도이췰란드로 날아가 히틀러에게 영국과 프랑스가 도이췰란드와 체스꼬슬로벤스꼬사이의 새 국경을 보증한다고 말하였다.그러자 히틀러는 영국, 프랑스, 이딸리아 3개국 수뇌자들에게 도이췰란드의 뮨헨에서 회담을 하자고 요구하였다.회담결과 슈제트지방을 히틀러도당에게 넘겨줄데 대한 협정이 체결되였다.
제국주의렬강들이 노린것은 파쑈도이췰란드의 침략예봉을 쏘련에로 돌리는것이였다.
《뮨헨협정》은 파시즘의 침략책동을 더욱 부채질해주었다.
슈제트지방을 집어삼킨 파쑈도이췰란드는 1939년 3월 체스꼬슬로벤스꼬의 전 령토를 강점하고 그해 9월에는 뽈스까를 침략함으로써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켰다.
《뮨헨협정》은 인류력사에 또 하나의 참담한 비극을 빚어낸 범죄적협정으로 기록되여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