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10. 《로동신문》 5면
문덕군산림경영소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산열매나무모생산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자기 고장의 기후와 토양조건에서 잘 자라는 잣나무, 밤나무, 단나무 등으로 산열매림을 조성할것을 결심한 일군들은 나무모생산을 앞장에서 이끌었다.현장을 구체적으로 밟으며 나무모생산에서 빈틈이 없는가를 다시한번 따져보고 제기될수 있는 문제를 포착하는 즉시에 해당한 대책을 세웠다.특히 수종별에 따르는 나무모의 생물학적특성과 계절적조건에 맞게 공정별작업을 기술적요구대로 진행하는데 각별한 주의를 돌리였다.
종업원들은 모체양묘장의 토양을 분석한데 기초하여 유기질복합비료와 부식토를 질적으로 생산하고 듬뿍이 깔아주었다.물보장대책을 세우는것과 함께 물을 절약하면서도 튼튼한 나무모를 키워낼수 있는 합리적인 방법들을 받아들이였다.
한편 산림경영소에서는 양묘장에서 키운 나무모를 다른 곳에 옮겨 일정하게 자래운 다음 산에 심기 위한 사업도 예견성있게 내밀었다.
지금 산림경영소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자기 지역의 모든 산들을 황금산, 보물산으로 전변시킬 일념 안고 산열매나무모생산에 계속 박차를 가하고있다.
본사기자 정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