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10. 《로동신문》 5면
지방인민회의 대의원선거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하여 전국각지에서 증산투쟁, 창조투쟁이 힘있게 전개되는 속에 황해북도에서 사리원기초식품공장 개건현대화공사를 완공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생산공정의 자동화, 흐름선화, 무균화, 무진화가 실현된 현대적인 공장이 일떠섬으로써 여러가지 맛좋은 기초식품을 생산하여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할수 있는 또 하나의 토대가 마련되였다.
사리원기초식품공장 준공식이 9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황해북도당위원회 비서 문창일동지, 관계부문, 공장 일군들, 종업원들, 건설자들, 사리원시의 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준공사를 도인민위원회 위원장 김선일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도에서는 인민생활과 직결된 사리원기초식품공장을 개건현대화하기 위한 통이 큰 목표를 세우고 조직정치사업을 면밀히 해나갔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도안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생산건물, 사무청사를 비롯한 10여개 호동의 건물공사를 질적으로 내밀었으며 공정설계를 혁신하고 자체의 힘과 기술로 설비제작과 조립을 립체적으로 추진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제곡공정, 효소분해공정, 포장공정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기초식품생산공정이 흐름식으로 그쯘히 갖추어지고 구내에 수림화, 원림화가 실현됨으로써 공장의 면모가 완전히 일신되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연설자는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을 받들고 인민들이 선호하고 즐겨찾는 새 제품들을 적극 개발하며 기초식품생산을 부단히 늘여 인민생활향상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공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