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4. 《로동신문》 6면
폭풍피해
로씨야의 흑해연안지역에 최근 폭풍이 들이닥쳐 피해가 났다.11월 27일 열대성저기압이 폭풍으로 번져졌으며 크림공화국과 크라스노다르변강, 스따브로뽈변강 등지에서 4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부상당하였다.
많은 땅이 침수되고 살림집들이 파손되였으며 전력공급이 중단되고 교통이 마비되였다.크림공화국의 일부 지역에서는 90여채의 주택이 물에 잠기고 739채의 살림집지붕이 파손되였다.9만 3 000세대에 대한 전력공급이 중단되고 245개의 마을에서 물이 공급되지 못하고있다고 한다.
큰물피해 확대
에티오피아의 여러 지역에서 폭우에 의한 큰물로 1일현재 사망자수가 57명으로 늘어나고 약 63만 2 700명이 소개되였다.10월부터 11월사이에 소말리주, 오로미아주, 아파르주, 감벨라주 등지에서 피해자수는 약 150만명에 달하였다고 한다.피해지역들에서 전염병들이 만연하여 보건위기가 악화되고있다.
화산 분출
인도네시아에서 11월 28일 쑨다해협에 있는 아나끄 끄라까따우화산이 분출하였다.
화산분출은 130초동안 진행되였으며 재가 약 1㎞의 높이까지 뿜어져올랐다.
지난해 4월부터 화산활동이 강화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위험경보가 내려진 상태이다.2018년에 이 화산이 분출하면서 일으킨 해일로 400명이상이 목숨을 잃고 수천명이 한지에 나앉았다고 한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