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11. 《로동신문》 4면
인민들의 생명과 건강증진을 위해서라면 천만금도 아끼지 않는 어머니당의 은정속에 신의주방역의료품공장이 새로 일떠서 준공되였다.
공장에는 보호장갑생산실, 마스크생산실, 부직포생산실, 분석실험실, 과학기술보급실 등 각종 방역의료용소모품을 생산할수 있는 조건이 원만히 갖추어져있다.
보건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는데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는
당의 뜻을 받들고 평안북도에서는 강력한 건설력량을 편성하고 자재, 설비보장대책을 따라세우면서 건축공사와 설비조립을 본격적으로 내밀었다.
위생안전성이 철저히 보장된 방역의료용소모품을 전문생산하는 공장이 훌륭히 건설됨으로써 나라의 방역사업과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또 하나의 물질적토대가 마련되였다.
신의주방역의료품공장 준공식이 10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평안북도당위원회 비서 신동철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건설자들, 신의주시 근로자들, 공장종업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평안북도인민위원회 위원장 리영철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신의주방역의료품공장은 우리 인민들이 사회주의보건제도의 혜택속에 무병무탈하여 행복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도록 하시기 위해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당중앙의 숭고한 인민관을 깊이 새겨안고 도안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이 자력갱생, 결사관철의 정신으로 건설자재들을 자체로 해결하면서 건축공사를 완강하게 밀고나갔으며 보건성에서 생산에 필요한 많은 설비와 자재들을 책임적으로 보장한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공장종업원들이 설비들과 시설물들을 애호관리하며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힘있게 벌려 제품의 질을 부단히 높이고 생산량을 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연설자는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공장을 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