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13일 금요일  
로동신문
현실에서 은을 내는 연구성과들을 더 많이

2023.12.11. 《로동신문》 5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황남공업대학의 일군들과 교원, 연구사들이 현실에서 은을 낼수 있는 연구성과들을 이룩하기 위한 과학연구활동을 활발히 벌려나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교원, 연구사들은 조국의 미래를 책임졌다는 높은 자각을 지니고 교수사업과 과학연구사업에 혼심을 다 바쳐야 합니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학장 윤철구동무를 비롯한 대학의 일군들은 교원, 연구사들이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연구활동을 진행해나가도록 적극 떠밀어주고있다.

이에 고무된 교원, 연구사들은 현실성있는 연구종자들을 주동적으로 찾아쥐고 연구사업에 박차를 가하면서 실지 은을 낼수 있는 과학연구성과를 이룩하기 위해 지혜와 열정을 다 바쳐가고있다.

경공업학부의 교원들은 도에 흔한 원료로 질좋은 내화물을 생산할수 있는 전망을 열어나가고있다.

이들은 현실에 깊이 들어가 연구를 심화시키면서 지난 기간 리용하던 내화벽돌을 대신할수 있는 재료를 얻어내기 위한 탐구의 나날을 이어왔다.하여 질좋은 내화물을 생산하여 도입하는 성과를 이룩하게 되였다.

이와 함께 학부의 교원들은 회수, 재생할수 있는 원료원천을 부단히 탐구하고 효과적으로 리용하기 위한 연구사업도 근기있게 내밀고있다.이들은 파수지에 의한 에나멜생산이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새기고 그 실현을 위해 지혜를 합쳐나갔다.그 나날 수십차에 달하는 실험을 통해 각종 자재의 최적배합비를 확정하는 등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을 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가면서 원가가 낮으면서도 질이 좋은 에나멜을 생산할수 있는 토대를 하나하나 다져나가고있다.

생물질가스를 생산할수 있는 과학적담보를 마련하기 위한 자동화공학부의 열의도 고조되고있다.교원들은 어디서나 확보할수 있는 재료를 가지고 생물질가스를 얻어낼수 있는 연구사업을 심화시켜 마침내 어느한 공장에 도입하는 성과를 가져오게 되였다.

건설공학부의 교원들도 자체의 실정에 맞게 질좋은 색감생산의 국산화를 실현하는데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이미 개발한 외장재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경공업연구소의 연구사들의 탐구열의가 비할바없이 높아지는 속에 과학연구과에서 내놓은 탄가스정화체에 대한 인기는 계속 높아가고있다.

당의 뜻을 실질적인 과학연구성과로 받들어나가려는 황남공업대학 일군들과 교원, 연구사들의 열의는 계속 고조되고있다.

본사기자 지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