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11. 《로동신문》 5면
당과 국가의 인민적시책으로 장수자들이 나날이 늘어나 사회주의대가정에 기쁨을 더해주는 속에 평성시 덕성동 45인민반에서 살고있는 김창렵로인의 집에 경사가 났다.
로동당의 은덕으로 무병무탈하여 복된 삶을 누리는 할머니는
나라없던 지난날 화전민의 가정에서 태여나 망국노의 설음을 뼈저리게 절감한 할머니는 인민을 나라의 주인으로 내세워준 당과 국가의 은덕에 보답할 일념으로 사회주의전야에 성실한 애국의 땀을 바쳤으며 년로보장을 받은 후에도 일손을 놓지 않았다.
가족들은 나라의 천만중대사를 돌보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평범한 로인의 생일까지 헤아려주시는 우리
할머니의 가족, 친척들은 어머니당의 크나큰 사랑을 대를 이어 길이 전하며 맡은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애국의 열정과 성실한 노력으로 우리의 생명이고 생활인 사회주의를 더욱 빛내여갈 결의를 가다듬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