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12. 《로동신문》 3면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을 위한 충성과 애국의 진군길에 올해의 투쟁목표들을 훌륭한 실체로 련속 떠올리고있는 평안북도에서 신의주밀가공공장 개건현대화공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였다.
공장에는 밀정선과 세척, 가공, 포장 등 모든 공정들이 자동화, 흐름선화된 밀가공장과 분석실, 과학기술보급실을 비롯하여 생산과 경영활동에 필요한 조건이 그쯘히 갖추어져있다.
이와 함께 밀가루가공제품생산공정도 새로 꾸려져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또 하나의 토대가 구축되였다.
신의주밀가공공장 준공식이 11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평안북도인민위원회 위원장 리영철동지, 평안북도당위원회 비서 김철우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건설자들, 신의주시안의 근로자들, 공장종업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준공식에서 연설자는 인민생활향상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는
그는 신의주밀가공공장은 인민을 위한 일이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는
도와 신의주시에서 강력한 건설지휘력량을 편성하고 공사에 필요한 자재와 설비들을 제때에 선행시켰으며 앞선 공법을 적극 활용하여 건설물의 질과 속도를 다같이 보장한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공장의 로동자들도 현행생산을 다그치는 속에서도 기술자들과 합심하여 설비조립을 질적으로 끝내였으며 구내를 번듯하게 포장하고 수종이 좋은 나무들을 심어 면모를 일신시켰다고 말하였다.
연설자는 공장의 모든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함으로써 현대적인 밀가공기지를 꾸려준 당의 은덕이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가닿도록 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과학기술보급실운영을 실속있게 하여 기술기능수준을 부단히 제고함으로써 질좋은 밀가루와 인민들이 선호하는 밀가공품들을 더 많이 생산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연설자는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공장을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