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18일 수요일  
로동신문
로씨야대통령 서방의 금융체계는 신용을 잃었다고 주장

2023.12.12. 《로동신문》 6면



로씨야대통령 울라지미르 뿌찐이 7일 대외무역은행이 조직한 투자연단 《로씨야는 부른다!》에서 연설하면서 서방의 금융체계가 신용을 잃었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현재 전지구적인 경제관계체계가 근본적이고 불가역적인 변화의 단계를 거치고있다고 하면서 이러한 변화들은 이전의 세계화모델을 대신하여 다극모델이 출현하고있는것과 관련된다고 말하였다.

미국과 서방은 저들의 지배권을 유지해보려고 다른 나라들은 물론 동맹국들도 착취하고있으며 시장경제자체의 원칙들까지 없애버렸다고 하면서 그는 유럽이 더이상 《조용한 항구》가 아니며 지금 그곳에서는 편가르기원칙이 작용하고있다고 폭로하였다.

그는 서방이 《남의 편》에 대해서는 몽땅 빼앗아 빈털터리로 되게 하고 그의 자산과 회사, 기업소들을 봉쇄하며 지어 《북부흐름》사건과 같이 파괴암해행위를 통해 아예 없애버리고있다고 까밝혔다.

그는 딸라와 유로가 우세를 차지하고 서방의 은행들과 국제은행간통신협회를 통해서만 결제가 진행되는 금융체계는 신용을 잃었다고 하면서 오늘날에는 민족화페에 의한 결제체계가 성공적으로 그를 대신하고있으며 중앙은행들의 수자화페에 기초한 방법들이 더욱더 광범위하게 리용되고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가까운 몇년안에 서방은행들의 독점을 최종적으로 깨뜨릴 진짜 혁명이 일어날것으로 보고있다고 그는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