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19일 목요일  
로동신문
각지에서 련일 전해지는 자랑찬 소식들
해주학생교복공장 준공식 진행

2024.1.1. 《로동신문》 8면



우리 당의 숭고한 후대관에 떠받들려 학생소년들의 기쁨넘친 웃음소리, 활기찬 모습으로 온 나라가 밝아지는 속에 해주학생교복공장이 훌륭히 건설되여 준공하였다.

다양한 형태의 학생교복들을 생산할수 있는 공장이 꾸려짐으로써 황해남도안의 학생들에게 맵시있고 질좋은 교복을 정상적으로 공급할수 있게 되였다.

우리 학생들을 세상에 보란듯이 내세우려는 어머니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자재보장을 선행시키고 설비조립을 립체적으로 따라세워 공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였다.

해주학생교복공장 준공식이 12월 31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황해남도당위원회 비서 박윤철동지, 관계부문,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 건설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준공사를 도인민위원회 부위원장 조성호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온 나라 학생들에게 교복을 무조건적으로, 최우선적으로 보장하는것을 우리 당의 정책, 공화국의 영원한 국책으로 내세우고있는 당중앙의 숭고한 후대관, 미래관에 떠받들려 학생교복공장이 훌륭히 일떠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일터의 주인, 공장의 주인이라는 자각을 항상 명심하고 당의 은정이 어려있는 건물과 설비들을 애호관리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기술자, 기능공대렬을 늘이며 자식들에게 옷을 해입히는 심정으로 질좋은 교복을 더 많이 생산하여 우리 당과 국가의 인민적시책을 실천적성과로 받들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연설자는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새해의 장엄한 투쟁에서 맡겨진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며 지역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뚜렷한 개변을 가져올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공장을 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