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 《로동신문》 8면
당의 육아정책을 높이 받들고 황해남도에서 운곡축산농장 젖소분장을 새로 일떠세웠다.
소사양관리와 젖생산에 필요한 설비들을 그쯘하게 갖춘 분장이 꾸려짐으로써 탁아소, 유치원어린이들에게 맛좋고 영양가높은 젖제품을 원만히 보장할수 있는 담보가 마련되였다.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도농촌경리위원회에서는 건설력량을 편성하고 자재보장대책을 신속히 따라세웠으며 공사가 활기있게 진척되도록 기술적지도를 심화시켰다.
당의 숭고한 후대관, 미래관을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젖소우리와 젖가공실, 합숙을 비롯한 생산 및 생활건물건설을 질적으로 결속하였다.
황해남도농촌경리위원회 운곡축산농장 젖소분장 준공식이 12월 31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황해남도당위원회 비서 김철민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건설자들, 축산농장근로자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준공사를 도농촌경리위원회 부위원장 신명철동지가 하였다.
연설자는 조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튼튼하게 잘 키우는것을 중요한 혁명사업으로 내세우시는
분장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자라나는 새세대들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당의 뜻을 명심하고 젖소사양관리를 과학화하며 선진적인 젖가공방법을 적극 활용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생산건물들과 설비들을 애호관리하고 운영을 정상화하여 젖제품생산을 늘임으로써 어머니당의 은정이 우리 어린이들에게 더 잘 가닿도록 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젖소분장을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