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８기 제９차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안고 새해 진군길에 신심드높이 떨쳐나섰다

새해 첫 전력생산에 진입

2024.1.2. 《로동신문》 5면

당중앙위원회 제８기 제９차전원회의가 제시한 강령적과업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은 평양화력발전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승리의 신심에 넘쳐 새해 진군의 보폭을 기운차게 내짚었다.

수도의 밝은 불빛을 지켜간다는 남다른 긍지와 보람을 안고 새해를 맞이한 전력생산자들의 열의는 거세찬 열기를 내뿜는 보이라와 발전기들의 우렁찬 동음과 함께 더욱 고조되였다.

발전소의 일군들은 들끓는 현장에서 화선식정치사업으로 대중에게 당중앙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알기 쉽게 해설해주는 한편 생산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적시적으로 해결해주면서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하였다.

선행공정을 맡은 하차직장과 운탄직장에서는 부림설비와 콘베아들의 가동률을 높이면서 보이라들에 석탄을 제때에 보내주었다.

열생산１직장, 열생산２직장의 로동자들은 보이라관리운영을 책임적으로 하고 석탄의 미분도와 공급량의 균등성을 철저히 보장하면서 열효률을 부쩍 끌어올리였다.

타빈직장에서 증기를 효과적으로 리용하고 발전기 대당 출력을 제고하여 전력생산을 힘있게 견인하였으며 화학직장, 자동화직장에서도 탈염수보장과 설비들에 대한 점검보수를 깐지게 하여 생산에서 련대적혁신을 일으켰다.

첫날 생산현장들마다에서 진행된 보통강구역, 모란봉구역, 대동강구역, 중구역을 비롯한 여러 구역집중강연선전대의 기백있는 경제선동과 사회안전성, 륙해운성, 봉화무역국 등의 성의있는 지원은 새해 진군길에 오른 전력생산자들의 혁명적열의를 더욱 배가해주었다.

자기 힘, 자기 위업에 대한 자신심에 넘쳐 평양화력발전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지난해 이룩한 성과들을 공고히 하면서 더 큰 승리를 안아오기 위해 분투하고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