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8일 토요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안고 새해 진군길에 신심드높이 떨쳐나섰다
만경대혁명학원, 강반석혁명학원 원아들
주요전구들에서 사회정치활동 전개

2024.1.2. 《로동신문》 5면



만경대혁명학원, 강반석혁명학원 원아들이 새해를 맞으며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관철로 들끓는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에서 경제선동활동을 활발히 벌리였다.

애국으로 단결하여 당 제8차대회가 내세운 투쟁목표달성을 향해 힘차게 싸워나갈데 대한 당의 호소를 받들고 새해 첫 진군길에 떨쳐나선 아버지, 어머니, 형님, 누나들을 고무하는 혁명학원원아들의 참신한 경제선동은 공장과 일터마다에 거세찬 활력을 부어주었다.

혁명학원원아들은 시와 노래 《장군님식솔》, 실화선동과 노래 《정다워라 나의 일터여》, 기타병창 《가리라 백두산으로》를 비롯한 종목들로 올해의 장쾌한 첫 출강을 진행한 강선로동계급의 혁명열, 투쟁열을 백배해주었다.

언제나 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빛나는 전통을 이어 증산투쟁, 창조투쟁으로 강대한 우리 국가의 힘이 되고 후대들의 웃음과 행복이 되는 자랑찬 성과들을 이룩해나갈것을 절절히 호소하는 격동적인 선동공연은 황해제철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의 심금을 세차게 울리였다.

평양역에 달려나간 원아들은 합창 《자력갱생기치높이 우리는 나간다》, 합창시와 합창 《승리자로 만납시다》, 독창 《젊은 기관사》 등을 통하여 올해 수송고지를 승리적으로 점령하기 위한 증송의 기적소리를 기세차게 울려갈 철도로동계급의 열의를 북돋아주었다.

평양화력발전소에서 진행된 혁명학원원아들의 기백넘친 선동공연은 새로운 신심과 락관에 넘쳐 새 년도의 12개 중요고지점령에 분기해나선 전력생산자들의 투쟁기세를 배가해주었다.

새해의 진군길에서 활발히 전개된 혁명학원원아들의 사회정치활동은 력사적인 12월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해 산악같이 떨쳐나선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힘있게 고무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