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 《로동신문》 5면

전국적으로 농촌을 적극 지원해주는 사회적분위기와 풍조를 더욱 고조시킬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강원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새해 정초부터 농업전선을 힘있게 지원하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제８기 제９차전원회의의 기본사상, 기본정신을 새겨안고 올해를 새롭고 의의있는 성과들로 빛내이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이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해 １일 하루동안에만도 많은 거름이 도안의 농촌들에 집중수송되였다.

자신들의 높은 당성과 혁명성, 헌신성에 의하여 당정책의 착실한 집행과 실제적인 변혁에로 이어진다는것을 자각한 도당위원회일군들이 해당 단위들에 내려가 거름확보와 수송조직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대책하면서 대중의 앞장에 섰다.

농촌지원사업을 통이 크게 벌릴 계획을 세운 도인민위원회일군들은 인민들의 먹는 문제해결에 적극 이바지할 일념을 안고 질좋은 거름을 마련하여 농장포전들에 듬뿍 쌓아놓았다.

도체신관리국, 도수산관리국, 도송배전부 등에서는 거름운반을 위한 로력조직을 합리적으로 하고 륜전기재들의 가동률을 높여 성과를 거두었다.

나라의 쌀독을 농업근로자들과 함께 책임졌다는 관점밑에 원산항, 원산화학공장 등의 일군들과 종업원들도 군중적운동으로 많은 량의 도시거름을 장만하여 농장들에 보내주었다.

새해벽두부터 고조되는 농촌지원열기에 고무된 도안의 농업근로자들은 농업생산에서 획기적인 전진을 이룩함으로써 당이 제시한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할 기세드높이 당면한 영농공정수행에 총력을 집중하고있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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