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19일 목요일  
로동신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안고 새해 진군길에 신심드높이 떨쳐나섰다
금속공장들을 힘있게 지원
자강도에서

2024.1.2. 《로동신문》 5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자강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강철전선을 적극 지원하고있다.

도에서는 인민경제의 핵심공업인 금속공업부문에 대한 지원사업을 통이 크게 진행할 목표밑에 시, 군들과 기관, 공장, 기업소별로 경쟁열기를 고조시키는 한편 수송대책을 빈틈없이 세웠다.

더 많은 파철을 금속공장들에 보내주는것이 나라의 강철기둥을 굳건히 다지는 중요한 사업의 하나이라는것을 자각한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유휴자재수집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많은 량의 파철을 모아들이였다.

1일 새해 첫 집중수송에 떨쳐나선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1 400여t의 파철을 금속공장들에 보내주었다.

도당위원회와 도인민위원회, 도농촌경리위원회, 도검찰소, 도무역관리국, 도림업관리국 등 도급기관 일군들은 자동차마다에 파철을 가득 싣고 금속공장 로동계급을 찾아가 고무해주었다.

도안의 기계공업부문 로동계급도 강철생산을 함께 책임졌다는 자각을 안고 수송조직을 책임적으로 하여 이날 하루에만도 수백t의 파철을 실어보냈다.

만포제련소, 강계청년발전소, 장자강발전소를 비롯한 공장, 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한kg의 파철이라도 더 모아 철강재증산에 이바지할 일념으로 떨쳐나 높은 실적을 기록하였다.

대중의 혁명적열의를 적극 불러일으키면서 강계시, 희천시, 만포시, 장강군, 전천군, 화평군 등에서도 파철집중수송을 원만히 보장하였다.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힘있는 지원에 고무된 금속공업부문의 로동계급은 올해에 당이 제시한 철강재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할 기세드높이 증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