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3. 《로동신문》 2면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은 나와 우리 당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인민으로 되게 하시려, 우리 조국을 인민의 만복이 꽃피는 사회주의락원으로 전변시켜주시려 지난해에도 위민헌신의 불멸할 려정을 이어오신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고싶으시여 수많은 대건설전구들도 펼쳐주시며 더 좋은 래일을 창조해가시는 그이, 소중히 가꾸어주신 인민의 행복을 지키시려 사생결단의 의지를 안으시고 국방력강화의 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신 불멸의 자욱들이 있어 우리 인민은 이렇듯 감격스러운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고있는것 아니던가.
《지금과 같이 어려운 속에서 온 나라의 아이들에게 매일 무상으로 젖제품을 공급하는 사랑의 조치까지 취해주는 나라는 세상에 오직 우리 나라뿐입니다.》
《농업근로자들을 공산주의사회의 첫어구에 남먼저 들어서게 하시려는
…
지난해 조국땅 방방곡곡에서 끝없이 울려퍼진 인민들의 진정넘친 토로야말로 천만자식을 한품에 안아 따뜻이 보살펴주시고 주실수 있는 사랑과 정을 다 부어주시는
정녕 우리 인민이 뜨거운 격정속에 맞이한 그 모든
그토록 심혈을 기울여 안아오신
그렇다.새해를 맞이한 우리 인민 누구나의 가슴속에 간직된 귀중한 추억속에는 우리의
천만심장에 깊이 간직된 그 사랑, 그 정은 래일의 모든 승리를 안아오는 무한대한 힘으로, 더 밝을 우리의 미래의 굳은 담보로 될것이다.
새해의 이 아침 우리의 감회는 실로 뜨겁다.
조국청사에 아로새겨진 이 격동의 해와 더불어, 이 땅우에 끝없이 이어질 격정의 날들과 더불어
박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