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3. 《로동신문》 5면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가 새해의 진군보폭을 크게 내짚었다.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시대를 계속 빛내이기 위한 진로를 밝힌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의 사상과 정신을 깊이 새겨안은 이곳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련속공격, 계속혁신의 불길높이 새해 첫날부터 매일 생산계획을 초과수행하고있다.
《지금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과 불타는 애국의 열의를 안고 혁명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심에 넘쳐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서고있습니다.》
최근 능력확장된 생산공정을 정상운영하여 세멘트생산에서 련이은 승전포성을 높이 울린 상원로동계급의 기세는 높고 열의도 충천하다.
들끓는 현장마다에 좌지를 정한 당, 행정일군들은 지난해의 투쟁과정에 창조된 성과와 경험에 토대하여 대중의 앙양된 열의가 그대로 높은 생산실적으로 이어지도록 조직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해나가고있다.
견인불발의 투쟁으로 지나온 나날에 세멘트생산에서 뚜렷한 진전을 이룩한 련합기업소로동계급이 애국적열의와 분발력을 비상히 높이고있다.
소성직장, 세멘트직장 로동계급의 투쟁기세가 만만치 않다.이들은 설비들의 순회점검을 실속있게 하면서 가동률을 높은 수준에 끌어올리고있다.
중앙조종실의 조종사들도 당의 부름에 증산성과로 화답할 열의에 넘쳐 소성설비들의 운영작업에서 높은 책임성을 발휘하고있다.
상원석회석광산과 화천탄광, 삼청광산, 일출봉광산을 비롯하여 원료, 연료보장을 맡은 단위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진함없는 충성과 애국의 열의로 증산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새해 진군의 첫시작부터 경이적인 생산성과를 이룩하려는 광산들과 탄광로동계급의 혁명적열의속에 직장별, 갱별, 소대별사회주의경쟁이 활발히 벌어지고 다량채굴, 다량락광의 숨결은 끊임없이 높뛰고있다.
공무부문과 상원내화물공장을 비롯한 보장부문의 로동자들도 대중적기술혁신창조의 불길높이 내부예비를 적극 탐구동원하면서 세멘트증산에 이바지하고있다.
앙양되고 분발된 투쟁으로 올해에 보다 새롭고 의의있는 성과를 이룩할 열의 안고 일떠선 련합기업소일군들과 로동자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출하공정을 거친 세멘트는 지금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에 련이어 실려가고있다.
글 본사기자 지원철
사진 리설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