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20일 금요일  
로동신문
새해 정초부터 전진과 비약의 큰걸음을 내짚는다
탄광을 물심량면으로 지원
평안남도에서

2024.1.3. 《로동신문》 5면



평안남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새해 정초부터 탄광지원열의를 고조시키고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탄광지원사업을 통이 크게 조직하고 도안의 각급 당조직들을 힘있게 불러일으켰다.

도안의 일군들은 예비와 가능성을 탐구동원하고 대중의 애국심을 분출시키면서 탄전들에 절실히 필요한 물자들을 확보하는 사업에 품을 들이였다.

지난 1일 도와 시, 군의 일군들은 지원물자를 차판마다에 가득 싣고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와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여러 탄광련합기업소로 향하였다.

2.8직동청년탄광에 나간 도당위원회일군들은 탄부들에게 지원물자를 안겨주고 정치사업도 진행하면서 그들의 증산투쟁, 창조투쟁을 힘있게 고무해주었다.

천성청년탄광, 령대청년탄광 등에 나간 도인민위원회, 도무역관리국을 비롯한 많은 단위의 일군들도 성의껏 마련한 지원물자들을 넘겨주고 경제선동도 적극 벌리면서 탄부들의 사기를 북돋아주었다.

도안의 시, 군들에서도 많은 지원물자를 마련하여 탄광들에 보내줌으로써 석탄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리는 탄부들을 고무해주었다.

도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석탄생산을 늘이는것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명심하고 탄광들에 대한 지원을 더욱 통이 크게 벌리기 위한 사업을 심화시키고있다.

글 및 사진 특파기자 윤금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