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10월 6일 일요일  
로동신문
새해 정초부터 전진과 비약의 큰걸음을 내짚는다
첫 진군의 기적소리 높이 울리며

2024.1.3. 《로동신문》 5면


평양철도국의 일군들과 수송전사들이 새해 첫날부터 증송의 기적소리를 높이 울려가고있다.

국당위원회를 비롯한 여러 단위 당조직에서는 새해 진군길에 나선 일군들과 수송전사들이 증송의 기적소리를 더 높이 울려가도록 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박력있게 벌리고있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올해의 첫아침부터 첨승의 길에 오른 국일군들은 현존수송능력이 최대로 발휘되도록 수송조직과 지휘를 패기있게 해나가고있다.

사령원들은 해당 일군들과의 련계밑에 중요물동들의 집중수송을 조직하고 화차편성과 맞물림 등을 치밀하게 하고있다.

중요역들에 나간 일군들은 렬차들의 정시운행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과 화차머무름시간을 줄이는데 힘을 넣어 일수송계획이 넘쳐 수행되도록 하고있다.

여러 기관차대의 수송전사들은 내부예비를 탐구동원하여 실동기대수를 늘이고있으며 철길대들에서는 철길보수에 필요한 기공구들과 철길고착품들을 자체로 마련하여 철길강도를 높이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

지금 평양철도국의 일군들과 수송전사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의 사상과 정신을 깊이 새기며 증송의 기적소리를 높이 울려가고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