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3. 《로동신문》 5면
원산군민발전소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정초부터 전력증산의 동음을 높이 울리고있다.
일군들은 대중을 증산투쟁에로 불러일으키기 위한 정치사업을 힘있게 벌리는 한편 전력생산을 정상화하기 위한 경제실무적대책을 따라세우고있다.
2호발전소의 로동자, 기술자들이 발전기들의 만가동, 만부하를 보장하면서 새로운 위치측정장치를 수차에 도입함으로써 첫날 생산에서부터 혁신을 창조하고있다.
도중취수구들의 준첩작업을 제때에 질적으로 하고 물관리, 수력구조물보강 등을 책임적으로 하는것과 함께 발전설비들에 대한 부하분배를 합리화하여 발전기 대당출력을 높이였다.
1호발전소에서도 설비관리, 기술관리에 힘을 넣고 계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예견성있는 대책들을 세워 증산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키고있다.
이곳 기술자, 로동자들은 가치있는 기술혁신안들을 적극 창안도입하기 위한 경쟁열의를 고조시키고 설비운영에서 기술규정과 표준조작법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면서 발전설비의 효률을 제고하였다.
하여 발전소적인 새해 첫날 전력생산계획이 넘쳐 수행되였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