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13(2024)년 9월 20일 금요일  
로동신문
20만산대발파 진행, 1차물막이공사 마감단계
석화간석지건설장에서

2024.1.5. 《로동신문》 5면



석화간석지건설장에 혁명강군의 결사관철의 투쟁기풍이 세차게 나래치고있다.

간석지건설을 계속 힘있게 추진할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조선인민군 서규복소속부대 군인건설자들이 4일 20만산대발파의 폭음으로 새해의 첫 진군보폭을 힘차게 내짚었다.

사회주의건설의 전 전선에서 공격기세를 더욱 고조시킬데 대한 당의 의도를 심장에 새긴 부대지휘관들은 공사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작전과 지휘를 치밀하게 전개해나갔다.

곳곳에 집중전개된 당정책이 맥박치고 혁명열, 투쟁열을 배가해주는 구호, 표어, 붉은기, 대형직관판, 속보들과 공사장들을 진감하는 군가들은 인민군군인들의 가슴속에 애국의 거세찬 숨결을 더해주고있다.

부대에서는 중기계들의 비중을 높이는데 중심을 두고 부속품과 자재보장을 선행시키면서 굴진공사가 끝나는데 맞게 력량을 집중하여 장약을 짧은 시간에 마무리하였다.

대발파의 성공으로 석화간석지 1차물막이공사를 힘있게 내밀수 있는 담보를 마련한 군인건설자들은 사회주의경쟁열기를 고조시키며 막돌과 토량운반 및 성토작업에서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있다.

당중앙에 하루빨리 완공의 보고, 충성의 보고를 드릴 날을 앞당겨올 수송전사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해 계획보다 많은 량의 물동이 수송되고 합리적인 건설공법들이 활용되여 공사는 빠른 속도로 추진되고있다.

조국의 수호자,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라는 영예와 긍지를 간직하고 집단적혁신을 일으키고있는 군인건설자들의 애국적헌신과 영웅적투쟁에 의하여 석화간석지 1차물막이공사는 마감단계에서 진척되고있다.

【조선중앙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