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기계화실현의 새로운 장을 펼치시는 나날에
2024.1.7. 《로동신문》 2면
한해가 다 저물어가는 때에도
주체104(2015)년 12월 어느날이였다.
이날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농업부문을 하루빨리 추켜세워야 한다고 하시면서 우리는 어떻게 하나 농업부문을 추켜세워 인민들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년말인것으로 하여 한해 사업을 마무리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들에 대한 가르치심이 계실것이라고 생각하고있던 일군들은 그이의 말씀에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한해가 다 저무는 날까지 나라의 농업발전을 위해 그토록 마음을 쓰시다니.)
일군들의 가슴은 뜨거워올랐다.
그들을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금 농업생산에서 기계화비중이 높지 못하다고, 전번에도 말하였지만 현대적인 농기계와 농기구들을 많이 만들어 가까운 년간에 농업생산에서 기계화비중을 결정적으로 높이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내밀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그러시면서 농업부문을 추켜세우자면 농산작업을 결정적으로 기계화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절세위인의 손길아래 이 땅에 흐뭇하게 펼쳐질 농기계바다가 금시 눈앞에 어려오는것만 같아 일군들의 가슴은 후덥게 달아올랐다.
통속적으로 일깨워주신 농기계의 중요성
몇해전 8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농기계전시장을 찾으시였을 때의 일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 주타격방향인 농업전선의 돌파구를 열어제끼자면 현대적인 농기계들과 부속품들을 더 많이 생산하여 농촌에 보내주어야 한다고, 농기계들의 가동률과 리용률을 높여야 로력을 절약하면서도 농업생산을 비약적으로 늘일수 있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현대적이며 능률높은 여러가지 농기계들을 생산하여 농촌에 보내주기 위해서는 농기계생산자들이 농촌기계화의 전초병이라는 본분과 농업근로자들과 함께 나라의 쌀독을 책임진 주인이라는 자각을 깊이 간직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농업부문에서 비료는 탄약과 같고 농기계는 무장장비와 같다고 가르쳐주시였다.
농업부문에서 비료는 탄약과 같고 농기계는 무장장비와 같다!
농기계의 중요성에 대해서 통속적으로 일깨워주시는 그이의 말씀을 되새기며 일군들은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를 실현하기 위하여 그처럼 마음쓰시던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념원이 멀지 않아 빛나는 현실로 꽃펴나리라는것을 다시금 깊이 절감하였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