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7. 《로동신문》 3면
《정치사상공세의 도수를 높이고 온 사회가 앙양된 혁명적분위기로 끓게 하자면 출판보도부문과 문학예술부문 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가져와야 합니다.》
문학예술과 출판보도물은 우리 당의 위력한 사상적무기이다.
인민들을 당중앙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고상한 도덕품성과 높은 문화적소양을 지닌 사회주의근로자들로 키우는데서 문학예술과 출판보도물의 역할은 그 무엇으로써도 대신할수 없다.대중의 정치의식을 비상히 제고하고 충성심과 애국심을 불러일으키는 작품들과 기사, 편집물들을 더 많이 창작하여 내보내야 온 나라가 당대회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으로 불도가니처럼 끓어번지고 올해에 5개년계획수행의 명백한 실천적담보를 마련할수 있다.
당대회과업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가장 어려운 고비, 극한점을 인민의 앙양된 애국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에 의거하여 과감히 헤쳐넘으며 혁혁한 성과와 진일보를 이룩한 지난해의 투쟁은 문학예술, 출판보도부문의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부각시키고있다.
지금이야말로 사상문화전선의 제일선을 지켜선 문학예술, 출판보도부문에서 혁신, 창조, 전진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며 자기 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야 할 때이다.
혁명이 전진하고 투쟁이 심화되는데 따라 대중의 사상의식수준도 높아가는것만큼 우리의 문학예술, 출판보도물은 마땅히 당정책에 립각하고 현실을 반영하며 대중의 사상감정을 담은 참신하고 혁신적인것으로 되여야 시대를 선도할수 있다.
오늘 우리 당이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데서 억대의 자금이나 자원보다 더 소중히 여기고 굳게 믿는것은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을 결사의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가는 우리 인민특유의 충의심과 애국적열의이다.한건한건의 문학예술작품들과 기사, 편집물들이 천만의 심금을 울리는 명중탄이 되자면 사상문화전선의 기수들이 고정격식화된 낡은 틀을 부시고 새것을 부단히 창조하여야 한다.사상문화전선에서 울리는 힘찬 포성이자 우리 혁명의 활력이고 사회주의건설의 줄기찬 전진이다.
문학예술부문에서는 당의 문예정책과 미학사상의 진수와 내용을 잘 알고 창작창조활동에 철저히 구현하여 올해에 새로운 변천과 진보의 걸음을 내짚어야 한다.
창작가, 예술인들은 당의 문예정책과 미학사상의 철저한 구현이자 혁신이고 발전이라는 투철한 신조를 지니고 그에 립각하여 사색하고 실천하는 기풍을 확고히 견지하여 뚜렷한 실적을 이룩하여야 한다.
출판보도부문에서는 사회주의대건설전투에서 혁명의 북소리를 높이 울린
당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정치사상성과 호소성, 선동성이 강하면서도 특색있고 참신한 출판보도물들을 계속 내보내여 우리 당의 사상과 목소리, 정치를 대변하고 우리 국가의 존엄과 위상, 영향력을 증대시키는 언론공세를 더욱 강화하여야 한다.
서은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