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기권의 섭동작용
2024.1.7. 《로동신문》 5면
지구핵은 철과 그밖의 규소, 니켈 등으로 이루어져있는데 이 핵안에서는 온도차이로 하여 대류가 일어나며 전류가 생긴다.
하여 지구는 커다란 하나의 자석처럼 자기적성질을 가지게 된다.
지자기권의 섭동작용은 지구자기마당이 태양활동과 같은 외적요인에 의해 그 세기, 지속시간, 공간적분포가 빨리 변하는 요동이다.
지자기권의 섭동작용은 일정한 구역에서만 나타나는 국부섭동, 쉬임없이 관측되는 영구섭동, 주기가 수백분의 １초 또는 수백분의 몇분정도인 짧은 주기의 섭동 등으로 분류한다.
지자기권의 섭동작용을 일으키는 외적요인에서 대표적인것은 태양폭발이다.
태양폭발이 있은 때로부터 ２~３일후 지구에서는 섭동작용의 대표적현상인 지자기폭풍이 일어난다.
지자기폭풍때에는 극광현상, 단파무선통신의 교란 등이 일어나며 사람의 활동에 불리한 환경이 조성된다.
【조선중앙통신】
◇ 주체113(2024)년 1월 7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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