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7. 《로동신문》 5면
《삶의 긍지와 보람은 결코 자기만 잘 먹고 잘 입고 향락을 누리는데 있는것이 아니라 조국과 인민,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몸바쳐 싸우는 창조와 투쟁속에 있습니다.》
리상은 사람들의 생활과 활동의 종국적목표에 대한 표상으로서 앞으로 실현하려고 하는 가장 높고 훌륭한 희망이며 지향이다.
인간의 참된 삶의 가치는 그가 지니고있는 리상의 높이, 목적의 고상함으로 하여 좌우되게 된다.
오늘 우리 사회에는 조국과 인민, 사회와 집단의 한성원임을 자각하고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는 아름다운 인간들이 수없이 많다.
한생 당이 맡겨준 초소를 성실히 지켜가는 사회주의근로자들, 애오라지 자식들의 성장과 조국의 부강을 위해 심신을 깡그리 바치며 거대한 공헌을 해온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 참가자들,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전위거리건설장에서 청춘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미더운 청년들은 높은 리상을 지니고 인생을 아름답게 가꾸어가는 훌륭한 인간들이라고 할수 있다.
사람은 하루를 살아도 높은 리상을 지니고 값있고 보람있게 살아야 한다.
높은 리상을 안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하여 고심할 때 이루지 못할 꿈, 도달하지 못할 목표란 없다.
끊임없이 비약하며 높이 세운 목표를 향해 부단히 전진하려는 리상은 결코 저절로 생기는것이 아니다.걸음걸음
헌신과 노력이 없이 이룩되는 리상이란 있을수 없다.과학적인 실현방도와 적극적인 실천활동이 따라서지 못하는 리상은 아무리 높은것이라 하여도 공상으로 남게 된다.
원대한 리상과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담보는 높은 실력이다.
누구나 피타는 노력과 불같은 열정으로 당의 사상과 로선, 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다방면적인 지식을 소유하기 위해 배우고 또 배워야 한다.
자기 부문, 자기 분야의 최신과학기술성과들을 깊이 연구하고 세계적인 발전추세에 항상 민감한것도 실력을 높이는 방도의 하나이다.
실력이 안받침되지 못하면 아무리 사상적각오가 높고 열성이 있다고 하여도 리상을 실현할수 없게 된다.
리상의 높이는 인격의 높이이고 참된 리상을 지닌 사람은 어디서나 돋보인다.
누구나 애국으로 높뛰는 가슴마다에 높은 리상을 안고 완강히 실천하며 힘차게 앞으로 전진할 때 인생을 아름답게 가꾸며 한생을 후회없이 살게 될것이다.
본사기자 안성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