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 월요일  
로동신문
전염병예방조치 강구

2024.1.7. 《로동신문》 6면


스리랑카보건성이 7일부터 13일까지의 기간을 뎅구열비루스박멸주간으로 선포하였다.

이 기간 의료성원들과 경찰 등이 동원되여 뎅구열에 의한 피해가 심각한 70개의 위험지역에서 비루스를 전파시키는 모기서식지들을 찾아 없애기 위한 사업을 벌리게 된다.

또한 주민들속에 전염병에 대한 인식을 높여주기 위한 위생선전도 진행된다.

이 조치는 지난해 이 나라에서 뎅구열의 전파로 많은 환자와 사망자가 발생한것과 관련하여 취해진것이라고 한다.

한편 홍역의 전파를 막기 위한 예방조치들을 강구하고있다.

2023년 12월 28일 이 나라 보건성은 최근 홍역환자들이 늘어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9개 지역에서 태여난지 6~8개월 된 어린이들에 대한 추가접종을 진행하며 이미전에 예방접종을 받지 못한 15살미만 어린이들도 접종받게 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정부는 전국각지에 1 600개의 진료소를 설치하려 하고있다.

이 나라에서는 2019년에 홍역이 완전히 없어진것으로 선포되였었는데 지난해 5월부터 콜롬보를 비롯한 전국각지에서 700명이상의 환자가 등록되는 등 전염병이 다시 전파되고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