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9. 《로동신문》 3면
지난 8일 무산광산련합기업소에서 철산봉을 진감하는 50만산대발파의 메아리가 장쾌하게 울려퍼졌다.이것은 새해 첫달부터 높은 철정광생산실적을 기록할수 있는 담보로 되고있다.
《당의 부름이라면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는 기적을 끊임없이 창조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의 투쟁전통이며 기질입니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투쟁목표점령의 승산을 확정지어야 할 올해를 새롭고 의의있는 성과들로 빛내이는데서 자신들이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깊이 명심한 련합기업소의 일군들은 생산활성화의 담보를 구축하기 위한 50만산대발파를 진행할 대담하고 통이 큰 작전을 펼치였다.
이를 위해 여러 차례의 현장협의회를 조직한 련합기업소에서는 능력있는 일군들로 지휘력량을 튼튼히 꾸리고 광부들을 힘있게 불러일으키기 위한 정치사업을 활발히 전개하였다.
련합기업소참모부에서는 강력한 기술력량을 로천분광산에 파견하고 현장기술자들과의 배합작전으로 대발파를 성과적으로 보장하는데서 나서는 기술적문제들을 풀어나가게 하였다.로천분광산의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이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진군길에서 금속공업부문 로동계급의 기상과 담력을 다시한번 뚜렷이 과시할 일념 안고 맡은 작업과제수행에서 높은 책임성을 발휘하였다.이들은 회전식착정기들의 가동률을 높이고 발파효률제고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풀어나가면서 한사람이 두몫, 세몫의 일감을 맡아안고 과감한 투쟁을 벌리였다.
50만산대발파로 생산장성의 돌파구를 열어제낀 련합기업소에서는 승리에서 더 큰 승리를 이룩할 기세드높이 운광작업에 력량과 수단을 집중하고있다.
글 및 사진 특파기자 전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