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 《로동신문》 4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피끓는 심장마다에 받아안은 황해남도안의 청년들속에서 충성과 애국의 열기가 더욱 고조되고있다.
나라의 농사일을 두고 그토록 마음쓰시며 온갖 은정어린 조치를 다 취해주시고도 모든 영예를 농업근로자들에게 고스란히 안겨주시며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의 이름으로 감사까지 보내주신
건설혁명의 전구들에서 위훈떨쳐온 청년돌격대원들이 나라의 제일 큰 농업도인 황해남도의 농사에서 한몫 단단히 하여 당중앙을 쌀로써 받들어갈 충성의 맹세를 안고 농장들에 탄원하였다.
해주시와 안악군, 옹진군, 태탄군을 비롯한 도안의 많은 청년들도 조국의 부름에 언제나 피끓는 심장으로 화답하여온 전세대들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이어 농촌진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보람찬 일터에서 청춘의 리상과 희망을 꽃피울 결심을 내리였다.
사회주의농업전선으로 용약 달려나가는 전위대오속에는 벽성군, 신원군, 연안군 등의 청년동맹원들도 있다.
혁명선렬들이 목숨바쳐 지키고 전세대 애국농민들이 피땀으로 가꾸어온 조국의 대지를 오곡백과 주렁진 사회주의리상촌으로 더 훌륭히 꾸려갈 한마음을 안고 이들은 농촌에 뿌리를 내리였다.
탄원모임이 10일 황해남도예술극장에서 진행되였다.
관계부문, 청년동맹일군들, 청년들이 참가한 모임에서는 탄원자들에게 탄원증서가 수여되였으며 축하발언과 결의토론들이 있었다.
연설자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올해 알곡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으로 들끓는 사회주의농촌으로 탄원진출하는 청년들을 열렬히 축하하였다.
모든 청년들이
토론자들은
모임이 끝난 다음 탄원자들을 축하하는 공연이 있었다.
일군들과 청년들이 당결정관철을 위한 새 전구들로 떠나는 탄원자들을 뜨겁게 환송하였다.